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랭그리스 보드 (문단 편집) ==== 엘프 편 ==== [[파일:LANGRIS ELF.png]] 백야의 마안의 수장 파토리가 마법제 율리우스와의 싸움에서 승리하고 마석들을 전부 확보해, 백야의 마안 소속원들의 영혼을 제물로 바쳐 클로버 왕국 전체에 대규모 전생 마법을 발동하자, 엘프의 영혼들이 인간들의 몸에 전생해 커다란 혼란이 일어나게 된다. 랭그리스 역시 엘프 래트리[* 파토리의 사촌형이다.]의 영혼이 전생하여 주변에 있던 마도사들을 내쫓고 건물의 벽을 지워버린다. 엘프의 영혼이 전생한 금색의 여명단원들이 래트리(랭그리스)가 있는 곳에 찾아오자, 래트리는 파토리가 엘프의 영혼들을 전생시켰다는 것을 알게 되고, 역시 삐뚤어진 자끼리 마음이 잘 맞다며 자신도 인간 왕족들을 죽이고 싶어서 근질근질 했으니 우리가 인간들에게 금색의 여명을 보여주자고 선언한다. 래트리는 다른 금색의 여명단원들과 함께 국왕이 있는 왕성에 도착하고, 레투아의 몸에 전생한 엘프 키븐의 '나침반 마법 - 마음없는 역침'으로 성문을 지키는 왕성 기사단의 공격들을 무시하면서 그대로 왕이 있는 곳으로 향한다. 한편 국왕 아우구스투스 키라 13세는 랭그리스의 아버지와 어머니를 불러 전에 로열 나이츠 선발 시험에서 난폭한 행동을 저질렀던 랭그리스가 반역자로 의심받고 있음을 따지며, 그런 소문이 도는 가문에 자신과 혈연이 있는 관계인 피네스[* 아우구스투스 키라는 피네스 칼름라이히의 대숙부이다.]를 시집보낼 수는 없다고 이야기하는 도중이었다. 이때 래트리가 난입해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을 공격한다. 랭그리스의 아버지가 래트리를 막으려고 하지만, 래트리의 마법이 워낙 강력해 같은 공간 마법으로도 상쇄시킬 수 없어 부상을 입고, 국왕은 자신의 마법을 보여주겠다며 '빛 마법 - 성스러운 빛의 절대왕'으로 상대하지만, 래트리는 느려터진 빛 마법이라고 말하며 가볍게 지워버린다. 결국 피네스가 래트리를 잡으면서 이대로면 당신도, 당신의 소중한 사람도 슬퍼할 것이라고 말리지만, 이미 엘프 래트리의 영혼에 지배당하는 랭그리스는 피네스를 밀치며 그대로 죽이려고 한다. 그때 핀랄이 달려와 래트리의 공격을 상쇄시켜 피네스를 구하고, 야미와 잭도 가세한다. 래트리는 다른 녀석들은 뭘하고 있는 건지 궁금해하자, 야미와 잭은 엘프 전생자들이 자신의 힘을 너무 믿은 나머지, 흩어져 있다가 자신들에 의해 전부 패배했다고 알려준다. 그 말에 래트리는 너희들이 어떻게 그들을 쓰러뜨렸는지 한 번 보여달라고 하자, 핀랄이 바로 야미와 잭을 래트리가 있는 쪽으로 포탈을 통해 이동시켜 공격할 틈을 주지도 않고 제압을 시도한다. 하지만 래트리의 주변을 멤도는 마력탄 2개는 공격해오는 적을 자동으로 공격하는 특성이 있어 야미의 담배와 잭의 날을 지워버렸고, 랭그리스의 아버지도 저런 수준의 공간 마법을 상쇄시킬 수 있는 공간 마도사는 이 나라엔 존재하지 않는다고 경악한다. 핀랄은 아버지와 양어머니, 피네스를 피신시키고, 국왕도 포탈을 통해 몸을 피하려고 하지만, 래트리가 포털을 상쇄시키고 국왕을 죽이려고 한다. 결국 잭이 '절단 마법 - 데스 사이즈 광렬'을 래트리에게 날리는데, 래트리를 향한 참격들은 전부 지워지고, 국왕이 있는 뒷편은 그대로 붕괴하면서 국왕은 밖으로 떨어진다. 래트리는 '대천사의 격추'로 일행을 공격하고, 핀랄은 '타천사의 날개짓'으로 래트리의 공격을 방어한다. 하지만 마력의 총량에서 차이가 너무 나 핀랄의 힘으로는 래트리의 공격들을 절반도 막아내기 버거웠고, 남은 공격들은 야미와 잭이 각각 '검은 구멍'과 '강화 마법 - 각력 상승'으로 어떻게든 피할 수 밖에 없었다. 래트리가 야미의 '암전 무명참'을 간단히 방어하고 그대로 손을 휘둘러 야미를 지워버리려고 하자, 핀랄이 '타천사의 날개짓'으로 야미를 구해준다. 래트리의 자동 방어 마력탄이 없다면 래트리에게 어떻게든 접근할 수 있지만, 핀랄의 공간 마법으로는 래트리의 공간 마법을 전부 상쇄시킬 수 없어 야미는 꽤나 고전한다. 야미는 우선 래트리를 상대로 장기전은 불리하다고 판단, 승부를 내기 위해선 래트리의 방어를 한 순간에 돌파해 공격을 적중시켜야함을 파악한다. 그러기 위해서 마력탄을 타파할 수 있는 일격이 필요하던 순간, 잭의 칼날이 래트리의 '대천사의 격추'를 벨 수 있게 되면서[* 잭의 절단 마법은 마법의 성질 그 자체를 잭의 타고난 감각으로 변화시킴으로서 상대하는 어떠한 마법도 절단하는 원리로, 잭의 베고싶다는 욕구가 결국 특이한 공간 마법과 같은 성질도 얻게 만들어 래트리의 마법을 벨 수 있게 된 것이다.] 조금씩 승기가 보이기 시작한다. 야미와 잭은 동시에 '암전 차원참'과 '데스 사이즈'로 래트리의 자동 방어 마력탄 2개를 베어버리지만, 래트리는 자신의 방어를 베어낸 것에 놀라긴 했어도 결국 다시 '대천사의 격추'로 공격해 잭을 왕성 바깥으로 내몰고, 야미도 바닥이 부서져 추락한다. 결국 혼자 남은 핀랄은 래트리의 공격들을 제대로 막아내지 못하고 상당한 부상을 입는다. 하지만 핀랄은 자신의 방어를 일부 포기하고 '타천사의 날개짓' 을 야미와 잭에게 날려보내 둘을 래트리의 눈 앞에 이동시킨다. 래트리는 핀랄이 방어를 버리고 동료의 이동을 선택한 것에 놀랐지만, 결국 속도가 느리다며, 자신이 공격하는 속도가 근소하게 더 빨라 오히려 셋을 한꺼번에 없애버리기 위해 공격한다. 하지만 잭의 절단 마법은 베면 벨수록 빨라지는 특성상, 먼저 래트리의 공격을 베어 무력화 시키고, 래트리의 얼굴에 자상까지 남긴다. 야미는 '암전 무명 칼등 치기'로 래트리를 제압하려고 하나, 잠깐 의식이 흔들렸던 래트리는 다시 깨어나 왜소하고 교활하며 추한 인간 따위가 자신에게 무슨 짓을 하는 거냐며 분노하고, 거대한 마력 구체로 주변의 구조물들을 전부 지워버린다. 야미와 잭은 사악한 마력을 발산하며 이성을 잃은 래트리를 상대로 도저히 이길 가능성을 찾지 못하는데, 핀랄은 저렇게 이성을 잃은 상태에서 자신의 마력을 눈치챌 리 없다며 래트리의 뒤에 포털을 생성한 뒤, 그곳을 통해 '타천사의 날개짓'을 래트리에게 날려 래트리를 자신의 앞으로 이동시킨다. 그리고 핀랄은 랭그리스에게 이쪽으로 오라고 외치며 래트리에게 주먹을 날린다. 어둠 속에서 절망하고 있던 랭그리스의 자아는 그렇게 나타난 핀랄이 손을 내밀자, 핀랄의 손을 잡고 구해지게 된다. 래트리가 쓰러져 싸움이 끝나고, 핀랄도 기력을 다해 쓰러져, 둘은 서로 손을 잡은 모습이 되었다. 래트리는 야미의 어둠 마법에 구속되고, 핀랄은 회복 마도사들에게 치료를 받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